8월 26일 아침 공복 혈당 기록 105->112 (당뇨병, 맥주가 위험한 이유)

8월 26일 아침 공복 혈당 112 mg/dL 결과 값이 나왔네요.
지난 8월 20일 공복 혈당 105 mg/dL 나왔는데, 오늘은 112가 나왔습니다.
전날 저녁에 먹은 맥주 한 캔의 영향일까요?

<2023.08.20일 아침 공복혈당 기록 112->105>

아침 공복 혈당 105 -> 112

8월 20일 아침 공복혈당에서 105 mg/dL 나와서 조금만 노력하면 공복혈당 100 mg/dL 아래로 낮출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112로 상승 했네요.

몸무게는 1KG 감량했는데 혈당은 112 나오니 속상하네요.

몸무게 79

몸무게는 80KG 아래로 내려왔는데 목표는 76KG 입니다.

식후 1시간, 2시간 후 혈당 체크하면 정상 범위에 들어오는데, 아침 공복 혈당이 항상 정상 수치 초과하네요.

공복 혈당, 어제 저녁 먹은 음식

어제 저녁 퇴근 후 피곤하고 귀찮아서 냉장고 안에 냉동 김치 만두가 있어서 저녁으로 김치 만두를 먹었습니다.

김치 만두 한 봉지 600 칼로리 적혀있었는데 저녁 한 끼 600 칼로리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먹었네요.

그리고!! 맥주 한 캔을 마셨습니다. 

김치 만두와 맥주의 조합으로 다음 날 공복혈당 수치는 112가 나온 것으로 보이네요…

 

식후 혈당은 정상이지만 공복 혈당이 정상 수치 초과되는 경우는 지방간, 내장 지방이 있는 경우 그렇다고 하네요.

당뇨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.
부모 모두 당뇨병인 경우에 자녀가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은 30%
부모 중 한 명이 당뇨인 경우에 자녀가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은 15%
<당뇨병의 원인과 증상>

혈당, 맥주 위험한 이유

  1. 칼로리
    맥주는 칼로리가 매우 높은 음료입니다.
    그리고 맥주를 마실 때 안주를 같이 곁들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안주들 또한 칼로리를 포함하고 있으며, 안주는 칼로리가 높은 편입니다.
  2. 염증을 더욱 약화
    알코올은 혈관 염증을 유발 시킬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.

앞으로 부득이한 회식 자리가 아닌 이상 술을 마시지 말아야겠네요.
다음날 공복 혈당 수치 측정 시, 정상 수치 초과하면 반성하게 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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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emini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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