두번째 재구매인데요. 입짧고 편식하는 강아지인데 이 간식은 아주 좋아해요. 오리와 고구마는 강아지들에게 호불호 없는 인기간식이다 보니 사놓고 안먹어서 버리거나 나눔할 일 없는 한마디로 ‘실패할일 없는 간식’입니다. 굿데이 건강한육포 반려견 간식 소개 및 구매 후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.
굿데이 건강한육포 반려견 간식
장점, 아쉬운 점, 급여 시 유의할 점 한눈에 비교!
안녕하세요. 오늘은 ‘굿데이 오리 가슴살 말이 고구마 간식’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#내 돈 내고 내가 산다
⬇️장점
: 두 번째 재구매인데요. 입 짧고 편식하는 강아지인데 이 간식은 아주 좋아해요. 오리와 고구마는 강아지들에게 호불호 없는 인기 간식이다 보니 사놓고 안 먹어서 버리거나 나눌 일 없는 한마디로 ‘실패할 일 없는 간식’입니다.
또한, 강아지 간식을 집에서 자주 만들어 봤는데요. ‘오리고 구마 말이’는 집에서 만들기 복잡해서 사 먹이는 게 이득입니다. 반면 ‘닭가슴살 스틱’은 만드는 게 아주 쉬워요. 쿠팡에서 냉장 닭가슴살 사서 만드는 게 강아지 닭가슴살 간식 사는 것보다 3배 정도 싸니 직접 만드는걸 추천드려요.
⬇️ 아쉬운 점
: 중국 OEM이네요. 국산 제품이면 더 좋았을 텐데 살짝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먹이고 탈 난 적은 없었어요. 그리고 외부 포장이 지퍼백 형태이고 내부 소포장은 비닐로 되어있어요. 차라리 외부 포장이 비닐이고 소포장이 지퍼백 형태이면 보관이 더 용이할 것 같아요.
소포장 3개를 다 뜯어서 외부 지퍼백 용기에 전부 부어서 보관해도 되는데 그럴거면 왜 소포장으로 나뉘어 있나 싶기도 하고 한 번에 다 뜯어서 보관하면 아무래도 공기 통할 것 같기도 하고요. 항상 소포장 뜯으면 간식 남아서 집에 있는 비닐이나 지퍼백에 넣는데 소포장이 지퍼백으로 바뀌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네요. 흐흐
⬇️ 주의할 점
: 아주 딱딱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소프트하운 간식도 아니어서 소형견이나 급하게 간식 먹는 강아지는 잘라주거나 잡아줘야 할 것 같아요. 개봉 후에 냉장보관 하셔야 하고요. 고구마간식 은 많이 먹이면 강아지 복부에 가스 차거나 변비 생기더라고요. 권장량 지켜서 급여해 주세요.
굿데이 건강한 육포 내돈내산 후기
제가 가장 자주 사는 반려견 간식, 냄새만 맡으면 저를 위한 육포인 것 같아요^^
큰 봉투에 포장되어 오는데
안에는 작은 봉지 세 개에 나뉘어져 있어서
하나씩 뜯어서 주기 좋아요.
뜯은 것은 금방 마르는 편이라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담아서 보관해야 해요.
마르면 더 딱딱해지더라고요.
냄새는 진짜 육포 냄새가 물씬 나요.
강아지 간식이라고 알려주지 않으면
‘이거 좀 두껍고 딱딱하네.’ 이러면서
사람도 막 먹을 거 같은 느낌~^^
양에 비하면 값이 좀 비싼 편이지만
고기의 질감이 느껴져서, 진짜 고기 같아서
자꾸만 다시 사게 되는 것 같아요.
저는 11살 된 푸들을 키우고 있는데 몸무게는 4.5킬로그램 정도 돼요.
우리 강아지에게는 이 간식을 하루에 1개 정도만 줘야 해요.
어릴 때 간식 많이 줘서 수의사 선생님께 혼난 적이 있어요.
마음 같아서는 하루에 서너 개 주고 싶지만 그렇게 주면 아플 수 있으니 참아요~
25킬로그램 이상이면 8개까지 줄 수 있는데, 가격이 후들후들
단단한 정도는 딱딱하긴 한데, 막대기 같은 정도는 아니에요.
부러뜨리면 쉽게 부러지고, 질기지 않아서 손으로도 잘 잘려요.
오래 씹어 먹었으면 좋겠는데
조금 딱딱하다 싶은데도 강아지에게는 그렇지 않은가 봐요.
꼭꼭 씹기는 하는데 후딱 먹고 또 달라고 조르는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사해요^^
모른 척.
반려견이 행복해지는 굿데이 건강한 육포.
직접 구매 후 쓴 글입니다~
굿데이 건강한 육포 간식 구매 후기
좋아요
대형견 두 아이를 키우는 집입니다
한 녀석은 14년을 키웠고
다른 아이는 8년 전부터 키우고 있는데요
오래전 한 녀석만 키울 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
분리 불안이 심한 아이라
일 때문에 외출하면 귀가할 때까지
사료도 간식도 물도 안 먹고 있다가
주인이 들어오면 그때야 허겁지겁 먹곤 했죠
유난히 힘들게 큰아이지만
두 번째 아이가 온 뒤로는 서로 의지하며
잘 지내더군요.
주인이 외출을 준비하면
아직도 뭔가 긴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
그래서 간식을 많이 주고 나가다 보니
습관이 들어서 사료도 잘 안 먹고
간식도 골라 먹습니다
노견들이다 보니 건강에 자꾸 신경이 쓰여서
간식을 고를 때도 이것저것 따져보게 됩니다
솔직히 대부분의 애견 간식이 중국산이라
조금 망설이게 되고 그나마 국산은 가격대도
비싸서 덩치 큰 아이들을 많이 사주기는
조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
가능하면 사료랑 같이 먹을 수 있는
그런 간식을 찾다가 이 간식을 알게 되었는데요
황태 냄새도 나고 비교적 잘 먹어줘서
계속 구매하게 됩니다
지금까지 먹여온 결과로는 별 이상 없이
잘 먹어서 기호성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줍니다
말 못 하는 동물들을 키우는 입장에서
애견 간식 만드는 분들이 건강에 나쁘지 않은
좋은 재료로 좋은 간식만 만들어 주시길 바라봅니다.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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